쉬핑데일리

게시물 상세

쉬핑 데일리 기사 서비스 상세 내용

제목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4-04-29 ] 작성일 2024-04-29 오전 9:06:07
작성자 Daemon
작성일 2024-04-29 오전 9:06:07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4-04-29 ]
Intro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날이 점점 더위지는 것같습니다. 

U23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에 패배한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한국축구가 40년만에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큰 듯합니다. 올림픽에는 당연하게 참여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반면 신태용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상상 조차 하지 못했던 아시안컵 4강 진출로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이번 인니의 축구 경기를 다 봤는데요 충분하게 우승할 수 있는 실력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승부차기에서 인니에 졌지만, 내용을 보면 승부차기까지 간 우리나라가 운이 좋았다는 평가들이 압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가 왜 이렇게 처참하게 추락했는지 안타깝습니다.

지난주 상하이발 동서기간항로의 스팟 컨테이너운임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행은 전주대비 TEU당 329달러(16.7%)급등한 2,300달러, 지중해행도 187달러(6.1%) 오른 3,235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며, 미주행도 두자릿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서해안행은 전주대비 FEU당 427달러(13.4%) 오른 3,602달러, 동해안행도 590달러(14.5%) 오른 4,661달러를 각각 기록했는데요, 남미행은 11.3%, 호주/뉴질랜드행도 8.9% 상승하는 등 전항로에서 운임이 올랐습니다.

컨테이너 용선 시장도 여전히 활발하며 대부분의 크기 구간에서 선사들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100TEU급 이하의 소형 피더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선복 가용성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뉴 콘텍스는 주당 1,7%의 가벼운 증가를 기록했는데요,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세그먼트는 기어리스 3500TEU급으로 12개월 기간용선료가 전주대비 2,7% 증가했으며, 그 뒤를 이어 1700TEU급이 2,4%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4250TEU 베이비 파나막스는 12개월 기준 일당 2만 7,185달러로 한 주를 마감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2,0퍼센트 상승했습니다.

벌커지수의 경우 26일(금) BDI는 22포인트(1.3%) 하락한 1,721포인트로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주간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전체지수의 등락을 좌우하고 있는 케이프사이즈지수는 58포인트(2.6%) 하락한 2,172로 4월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6회 연속 하락했고 주간 23% 이상 하락했습니다.

행복한 한두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상하이발 기간항로 컨운임 급등
지주 상하이발 동서기간항로의 스팟 컨테이너운임이 급등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26일 공표한 각항로별 운임현황에 따르면 유럽행은 전주대비 TEU당 329달러(16.7%)급등한 2,300달러, 지중해행도 187달러(6.1%) 오른 3,23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미주행도 두자릿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해안행은 전주대비 FEU당 427달러(13.4%) 오른 3,602달러, 동해안행도 590달러(14.5%) 오른 4,66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남미행은 11.3%, 호주/뉴질랜드행도 8.9% 상승하는 등 전항로에서 운임이 올랐다.

이에따라 종합지수는 전주대비 9.7% 오른1,940.63포인트를 나타냈다.
해양수산부 인사
□ 국장급 승진(’24.4.29.자) 
해양환경정책관 오행록

□ 과장급 전보(’24.4.29자)  
해양환경정책과장 부이사관 유은원
HMM, 영상분석 AI기술로 안전관리 강화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Deep Eyes)’는 기존 CCTV가 아닌 AI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특히 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등 돌발상황 발생시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방송을 즉시 전달한다.

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M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이지만, 탑승 선원은 23~25명에 불과하다. 소수 인원으로 선박을 관리하고 24시간 운항되는 선박 특성에 따라 기존에는 일반 CCTV를 통해 선박 내외부를 모니터링해왔다.

HMM은 이번 ‘딥아이즈(Deep Eyes)’ 도입을 통해 각종 선박 내 안전사고를 신속히 대처하는 것은 물론 2차, 3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HMM은 다음달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척에 우선 설치하고, 시범 운영 및 효과성 검증을 거친 후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딥아이즈(Deep Eyes)’는 선박의 기관실과 데크(갑판) 등 총 15곳에 설치된다.
세계컨테이너지수 전주와 보합세
지주 세계컨테이너지수(WCI)는 40피트 컨테이너(FEU)당 2,706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는 작년 같은 주와 비교했을 때 55%, 2019년(팬데믹 이전) 평균 운임인 1,420달러보다 90% 높은 수준이다.

올해까지의 평균 종합 지수는 FEU당 3,260달러로 10년 평균 운임인 2,710달러보다 550달러 높다.

항로별로는 로테르담발 뉴욕행과 상하이발 로스앤젤레스행 운임은 각각 3% 하락한 2,214달러와 3,395달러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로테르담에서 상하이로, 상하이에서 뉴욕으로 가는 운임은 각각 2% 하락한 749달러와 4,369달러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상하이로 가는 운임도 1%(8달러) 하락한 700달러를 나타냈다.

반대로 상하이에서 로테르담까지의 운임은 2% 또는 67달러 오른 3,056달러로 사승했다. 또한 상하이에서 제노바까지의 운임은 1%(38달러) 오른 3,615달러를 나타냈다. 뉴욕에서 로테르담까지의 운임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Drewry는 다음 주에도 중국발 운임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고/임민규 한국허치슨터미널(주) 상무 부인상
한국허치슨터미널(주) 지원본부장 임민규 상무 부인(고 윤은정)께서
4월27일(토)별세하셨습니다.

ㅇ상주;임민규(배우자),임채빈(딸),임지한(아들),윤향정,윤태은(형제)
ㅇ발인 : 4월 30일(화)07:30
ㅇ빈소 : 부산아시아드 장례식장 2층 VIP실(부산광역시 동래구 여고로 42,사직동.
ㅇ장지 : 부산 영락공원
ㅇ연락처 :임민규상무(010-5331-2149)
             김성윤부장(010-7233-2342) 
             김효섭부장(010-3255-23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7936억원 기록
HD현대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5144억원, 영업이익 79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8.8%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한 5조51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선가 상승분이 반영되고 생산 안정화로 비용을 절감하며 1602억원을 기록,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2조9877억원, HD현대미포는 10% 증가한 1조5억원, HD현대삼호는 22.7% 증가한 1조705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특히 HD현대삼호가 전년 동기 대비 223.6% 증가한 18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주도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으로 매출 7조8788억원과 영업이익 3052억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 17.8% 증가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HD현대오일뱅크는 바이오 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고 공정 최적화를 지속 추진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고금리 기조 속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흐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 29.7% 줄어든 2조2029억원과 1629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역별 맞춤 영업전략과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인프라 확대 추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9% 늘어난 매출 80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8.2% 증가한 1288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16.1%를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부품서비스 사업 호조와 스마트 선박 운영 관리·자동화 솔루션 등 디지털 제어 사업의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19.3% 늘어난 38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515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 13.4%를 달성했다.
첨부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