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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4-05-01 ] 작성일 2024-05-01 오전 9:06:08
작성자 Daemon
작성일 2024-05-01 오전 9:06:08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4-05-01 ]
Intro
가정의 달 5월이 왔습니다. 댁내 화목한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4년 1분기 선원 행복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ission to Seafarers가 최근 발표한 선원 행복 지수(Seafarers Happiness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의 긍정적인 시작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인 행복도는 2023년 4분기 6.36에서 2024년 1분기 10점 만점에 6.94로 올랐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긍정적인 추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대로, 보고서는 선원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개혁이 필요한 지속적인 과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에는 과도한 업무량, 스트레스 및 피로를 유발하는 계약 연장 및 해외 휴가 제한과 같은 일과 삶의 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열악한 생활 환경, 연결성 문제는 비록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으며, 복지 시설에 대한 접근성의 격차가 심각한 우려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에 강조된 긴급 문제는 근무 시간 허위 신고로 인해 휴식 시간이 부족하고 안전 기준이 훼손되었다는 지속적인 주장입니다. 선원들은 보고된 근무 시간의 정확성에 대해 점점 더 불안감과 회의감을 표명하고 있으며, 잠재적 위법 행위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상황적 요인의 부족과 결합된 프로세스의 수동적 특성은 본질적으로 사기 활동에 취약한 것으로 인식되어 항해 생활의 미묘한 현실을 포착하는 데 데이터 무결성과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동지역에서의 잇따른 선박공격으로 선원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로이터는 4월 30일 예멘 후티 반군이 인도양에서 컨테이너선 'MSC 오리온'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포르투갈 국적의 MSC 오리온은 포르투갈 시네스항과 오만 살랄라항 사이를 항해 중이었고 소유자는 조디악 마리타임(Zodiac Maritime)로 알려졌습니다. Zodiac은 이스라엘 사업가 Eyal Ofer가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월요일에도 영국 해양 보안 회사인 Ambrey가 몰타 국적의 컨테이너선박이 지부티에서 사우디 도시 제다로 향하던 중 3발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히는 등 선박들이 심각한 군사적 위협에 처하고 있습니다.

국가필수선박에 외국인 선원의 승선이 확돼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비상사태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4월 30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5월 7일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국가필수선박은 선박의 규모와 관계없이 1척당 외국인 부원 선원 6명 이내만 외국인 선원의 승선이 가능했지만, 이번 '해운항만기능유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는 선박 1척당 한국인 선원 필수인력(필수인력은 선장·기관장 포함 11명으로 구성할 예정)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외국인 선원이 승선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가필수선박 외국선원 승선 확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비상사태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4월 30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5월 7일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국가필수선박은 선박의 규모와 관계없이 1척당 외국인 부원 선원 6명 이내만 외국인 선원의 승선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해운항만기능유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는 선박 1척당 한국인 선원 필수인력(필수인력은 선장·기관장 포함 11명으로 구성할 예정)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외국인 선원이 승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해운항만기능유지법 시행령' 개정은 작년 11월에 해양수산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운협회가 합의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작년 노·사·정 합의는 선원의 승선 기간을 4개월로 단축하고, 유급휴가 일수를 1개월당 2일로 확대하며, 국가필수선박에 대해 반드시 승선시켜야 하는 국적 선원의 수를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ONE, 2023년 3월기 매출·영업익·순익 격감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가 30일 발표한 2023 회계연도(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재무 결과, 매출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145억 3,600만 달러,  순이익은 9억 7,400만 달러(전년 대비 -140억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단기 운임 시장은 화물 이동 부진과 신규 선박 인도 지속에 따른 공급 측면의 압박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4분기(2024년 1~3월)에는 중동 정세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운임이 상승했다.
 
2024회계연도 연간 수익은 현재의 경제 및 지정학적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미화 약 1,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EO인 제레미 닉슨은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수요에 따른 유연한 선복량 배치와 효율적인 장비 제어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성료
해양수산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KMI는 4월 30일 부산 본원 및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자리 잡고 있는 KMI 청사(오전)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오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식전행사에서는 직원 포상,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연결망 개통식, 행정박물 관람, 전광판 제막식 및 기념 식수식이 이어졌다. 특히 Port-MIS는 우리나라 전국 31개 무역항에서 발생하는 선박 입출항, 화물반출입 등을 위한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Port-MIS와 KMI 간에 직접적인 연결망이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상시적인 모니터링 및 현황 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정책 연구가 가능할 것이며 긴급한 공급망 위기 발생 시 관계부처의 요구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기념토론회와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토론회는 IMO(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예사무총장이 ‘해양산업의 미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연이어 KMI 김민수 경제전략연구본부장이 ‘해양과 국가의 관계에 대하여, 그 첫 번째 고찰’을 발표했다.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가 끝난 후 KMI 김종덕 원장을 좌장으로 △해양수산부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KMI 자문위원회 김인현 위원장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부사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되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앞으로 KMI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기념식은 4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김종덕 원장의 기념사 및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 이후로는 40년사 헌정 및 우수연구상 수여와 직원포상이 진행되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수산 정책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40년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국민과 국가를 위하고 세계와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 과거 40년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4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MacNet 전략세미나 개최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KR 본사 3층 오션홀에서 '2024년 MacNet 전략세미나-I, 2050년 Net-Zero 달성을 위한 녹색해운항로 구축 전략'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KR이 지원하는 행사로, 2050년까지 국제해운의 Net-Zero 달성을 위한 정부의 녹색해운항로 (Green Shipping Corridor)구축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부산항‧울산항 등의 도입여건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해 정부와 관련 업‧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에서는 △글로벌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 추진전략(해양수산부 이치경 사무관) △해운선사 녹색해운항로 구축전략 (HMM 김영선 R&D 팀장)이 각각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세션에서는 △부산항, 컨테이너 허브항만으로서의 친환경 연료 벙커링 도전 과제(부산항만공사 이응혁 국제물류지원부장) △부산항 협력 기반 울산항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울산항만공사 김병구 물류영업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3세션은 1‧2세션에서 발표한 주제에 대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NRF, 스타 벌크사 2억불 규모 인수금융 자문
글로벌 로펌인 노튼 로즈 풀브라이트(NRF : Norton Rose Fulbright)는 이달 초에 스타 벌크 캐리어스(Star Bulk Carriers Corp.)가 이글 벌크 쉬핑(Eagle Bulk Shipping Inc)을 인수하는 데 필요한 약 2억 달러의 대출 시설 제공에 대해 선박금융 세계 1위 은행인 DNB 은행(DNB Bank ASA)과 네덜란드은행인 ABN AMRO 은행(ABN AMRO Bank N.V)에 자문을 제공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스타 벌크 캐리어스사는 이글 벌크 쉬핑과의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이 2024년 4월 9일에 완료되어 스타 벌크 캐리어스사는 세계 최대 드라이 벌크 해운회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새로운 대출 시설은 이글 벌크 쉬핑의 부채를 재융자하는 데 사용되었다.

노턴 로즈 풀브라이트는 25척의 선박과 관련 담보물을 담보로 새로운 시설의 설립을 지원했다.

이 팀은 노턴 로즈 풀브라이트의 자산 금융 공동 책임자이자 그리스 대표인 이안니 차일라스(Yianni Cheilas)와 아테네 파트너인 에비 플라시다키(Evi Platsidaki)가 이끌었으며, 선임 파트너인 마리에타 그카치(Marietta Gkatzi), 파나지오티스 포카스(Panagiotis Fokas)와 디미트라 페트로풀루(Dimitra Petropoulou)의 도움을 받아 팀을 구성했다.

이안니 차일라스 대표는 "이 획기적인 거래에서 고객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번 거래는 2024년 상반기 모든 부문에서 해운업의 지속적인 호황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노턴 로즈 풀브라이트는 지난해에도 유사한 거래에서 DNB 은행 및 관련 은행 신디케이트를 대리하여, 오슬로에 상장된 해상 풍력 터빈 설치 업체인 카델러(Cadeler) A/S를 위한 총 10억 7,500만 유로 규모의 신디케이트 녹색 금융 및 부분적인 ECA 지원 시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5억 5천만 유로의 인수 금융은 카델러(Cadeler) A/S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에네티(Eneti Inc)사와의 합병 계약을 이행하여 해상 풍력 터빈 설치 분야의 선도적 사업자로 거듭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거래는 "2023 Offshore West – M&A" 부문 올해의 마린 머니 딜로 선정되었다.

노튼 로즈 풀브라이트(Norton Rose Fulbright)는 1990년에 그리스에서 설립되었으며, 해운 금융, 프로젝트 금융, 구조화 금융을 비롯해 기업, M&A 및 증권, 금융 규제, 에너지, 소송 및 분쟁 등 은행 및 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 중 하나이다. 

특히 금융기관, 보험, 해운, 재생 에너지, 부동산 분야의 그리스 및 다국적 기업, 정부 기관, 그리스 공화국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 로펌의 변호사들은 그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거래에 참여했으며,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그리스 기업과 그리스에 투자하는 다국적 기업에 대한 자문 실적도 풍부하다. 
유럽 항만들, 中 전기차로 넘쳐나
유럽의 일부 항구는 차량의 대량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독일 언론인 독일의 소리(Deutsche Welle)는 전했다. 주로 중국으로부터의 전기자동차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이들 항구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모하여 혼잡과 지연을 야기하고 있다.

자동차는 특별한 제품이다. 예를 들어 석유 굴착 장치보다 선적하기 쉽지만 부피가 너무 커서 선반에 그냥 올려놓을 수도 없다. 각 자동차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약 10제곱미터(107평방피트)의 공간을 차지한다.

이는 자동차를 싣고 내리는 항구에서 문제가 되는데, 독일에는 브레멘(Bremen)과 브레머하펜(Bremerhaven)에 매우 큰 두 개의 항구가 있다. 브레머하펜 항의 자동차 터미널은 연간 170만 대 이상의 차량이 처리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항구 중 하나이다. 

국제 항만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인 BLG 로지스틱스 그룹은 브레머하펜에서 자동차 취급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BLG의 대변인인 줄리아 와그너(Julia Wagner)는 이 항구에 약 7만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매년 1,000척 이상의 자동차 운반선이 이 터미널에 기항한다고 말했다.

와그너 대변인은 독일의 소리(Deutsche Welle)와의 인터뷰에서 브레머하펜의 자동차 관련 해운업은 최근 몇 년 동안에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수출이 80%, 수입이 20%였으나, 지금은 이 비율이 50:50"이라고 말했다. 

트럭 운전자부터 판매 네트워크까지 병목 현상

지브뤼헤(Zeebrugge)에 자동차 터미널이 있는 벨기에 앤트워프-브뤼헤(Antwerp-Bruges) 항구는 유럽에서 가장 바쁜 자동차 수입 항구로 브레머하펜보다 두 배나 많은 차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 곳에서도 현재 유럽 전역의 판매 둔화와 트럭 운전자 부족 등 물류 병목 현상으로 인해 제조업체와 판매업체가 타격을 입으면서 엄청난 수의 자동차가 쌓여 있다.

앤트워프-브뤼헤 항구의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엘케 베르빌렌(Elke Verbeelen)은 독일의 소리(Deutsche Welle)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를 대량으로 선적하는 모든 유럽 항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러나 자동차가 항구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것은 수입량이 급증했기 때문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녀는 "문제는 자동차가 도착하는 대수보다는 자동차가 즉시 운송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있다"고 말했다. 

와그너 대변인은 "현재 유럽의 주요 자동차 터미널의 용량은 여전히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고 말했으며, "현재 유럽 항구의 상황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터미널의 혼잡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의 마케팅

언뜻 보기에 자동차 운송은 제조업체, 유통업체, 판매업체가 참여하는 다소 단순한 비즈니스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에 중국과 같은 새로운 시장이 성장하고 무역 분쟁으로 자동차 수입 관세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생산과 여러 공급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엘케 베르벨렌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마케팅 및 유통 전략도 과거의 쇼룸 딜러십과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자동차를 구매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Tesla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터넷으로 그 중심을 옮겼다"고 말했으며, "고객에 대한 직접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쇼룸을 방문하지 않고도 '훨씬 더 오래 항구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전기차 판매 부진
KSS해운, 478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30일(화요일) HD HYUNDAI OIL SINGAPORE PTE LTD와 478억 규모의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동사와는 지난 1월 동형 선박의 용선 계약 이후 2번째이다. 계약된 선박은 4만 9,990DWT급의 PRODUCT MR(Medium Range) 탱커로, 6월~7월 경 인도되어 앞으로 4년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KSS해운은 총 4척의 PRODUCT MR(Medium Range) 탱커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선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VLGC 15척, MGC 3척과 함께 중대형선 선대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되었다.

PRODUCT 탱커 시장은 석유화학제품을 주로 운송하는 시장으로 탄탄한 물동량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4척의 PRODUCT MR 탱커는 각각 납사, 메탄올 및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송하며 장기 계약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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