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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5-04-29 ] 작성일 2025-04-29 오전 9:06:10
작성자 Daemon
작성일 2025-04-29 오전 9:06:10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5-04-29 ]
Intro
세계해운위원회(WSC)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의뢰해 정기선해운이 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가 28일 발간됐습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일자리, 임금, 정부 수입 등 정부 수입 등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정량화한 정기선 해운 산업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연간 영향을 주요 경제 지표로 측정했습니다.

정기선해운으로 포함된 부문은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기선개념을 스케줄에 따라 정기성을 뛰는 것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르면 정기선 해운 산업은 1950년대부터 국제 무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고 세계 경제의 성장을 지원하는데요, 정기선은 버스나 기차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 항만에 기항하는 고정된 노선에서 정기적으로 정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늘날 7,000척 이상의 이상의 컨테이너선 및 롤온롤오프(RoRo) 선박이 전 세계적으로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정기선은 일반적으로 항만에서 효율적으로 적재 및 하역할 수 있는 컨테이너박스를 통해 상품을 운송할 수 있고, 정기선의 약 20%는 컨테이너선 이외의 선박이며, 특히 RoRo 선박 유형입니다. RoRo 선박은 수천 대의 차량이나 농업 및 건설 기계와 같은 바퀴 달린 장비를 운반하며, 특수 프로젝트 및 중량물 화물은 종종 롤링 트레일러에 실린 다음 RoRo 선박에 적재됩니다.

정기선 서비스의 효율성과 정기성 덕분에 국제 무역 화물의 50% 이상이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상품의 50% 이상을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어 정기선 해운 산업은 미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차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선 해운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기업과 가정에 파급 효과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정기선 해운 산업은 미국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64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미국 GDP의 1조 1,000억 달러를 견인했습니다. 

정기선 해운은 가치 기준으로 미국 해상 무역의 64.4%를 처리하며, 미국 수입 및 수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해상 운송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년 약 1조 5,0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무역을 운송하며, 이 중 3,350억 달러가 수출이고 1조 1,000억 달러가 수입입니다.

미국 연방 및 주 세수입 2,625억 달러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미국 국내 생산에서 정기선 해운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정기선 해운이 운송하는 미국 수입품의 44%(4,900억 달러 규모)는 미국 기업이 사용하는 부품, 소모품, 원자재와 같은 산업 투입물이다. 이러한 투입물은 6,280억 달러의 추가 미국 경제 생산액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5354억원의 규모의 컨테이너선 2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울산 HD현대미포에서 16척(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전남 영암의 HD현대삼호에서 6척(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각각 건조해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중국선주와 선사, 중국산 선박의 미국 입항 수수료 부과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거의 영향이 없다는 지적인데요, 우리나라선사들의 선박이 미국에 실제로 입항하는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사이익을 누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도하네예..

반면 중국산 선박은 상황이 많이 다른 것같습니다.

VesselsValue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미국에서는 1,609척의 건화물선이 3,150회의 기항을 했는데, 이 중 중국 건조 선박이 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일본 건조 선박이 41%, 한국 선박이 6%, 미국 선박이 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 선박에 대한 추가 항만 수수료와 미국 기항을 원하는 톤수 감소가 합쳐지면 운임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인천항 1분기 컨물동량 급락 왜?
인천항의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락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ORT-M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도의 87만TEU에서 8.4% 줄어든 79만 6,921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8.4%, 환Š화물은 8.0% 줄었다.

인천항이외의 부산항은 4.0% 증가했고, 광양항은 2.6%, 평택·당진항 5.5% 증가한 반면 울산항은 14.3% 줄었다.

인천항의 이같은 감소율은 당초 예상치였던 7.7% 보다 더 확대된 것으로, 대만선사 완하이라인 등이 상당히 기항을 줄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선사들이 관세영향과 수익성있는 지역으로 선대를 이동한 영향이라는 지적이다. 

인천항 기항 컨테이너선의 입항 척수도 크게 줄었다.

선광터미널, PSA-ICT터미널, 한진터미널, E1터미널 등 인천항 4개 컨테이너터미널의 1분기 입항척수는 -2.2%, -13.8%, -5.6%, -17.8% 등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7.1% 격감했다.
HD한국조선해양, 컨선 22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5354억원의 규모의 컨테이너선 22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3일(수)에는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고, 24일(목)에는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며 나흘 새 총 22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울산 HD현대미포에서 16척(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전남 영암의 HD현대삼호에서 6척(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각각 건조해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하는 8400TEU급 컨테이너선에는 LNG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 이중연료 엔진(DF)이 탑재되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에도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HD현대미포는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33척(클락슨리서치 기준)의 ‘피더 컨테이너선’(3000TEU 미만급) 중 절반에 가까운 16척을 수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정석 회장, 전략 안보선대 구축에 노력
박정석 해운협회 회장은 28일 가진 해양기자협회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미중 관세전쟁으로 국내외 수직 화물의 동향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고, 또한 해운산업 불확실성도 어느 때보다 크다. 이것이 세계경제, 세계해운, 우리나라 경제, 우리나라 해운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까 면밀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정부는 조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안보선대를 250척까지 확대하고, 자국 해기사 5,000명 확대하는 등 자국 해상 공급망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해운이 반도체 못지 않은 국가 전략 산업이자 핵심산업이지만, 일반 국민에겐 아직까진 공감대가 덜 형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회장은 "협회는 수출입 물류 공급망 확대를 위해 현재 필수선박 제도를 확대 개편해서 전략 안보선대 확대를 구축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해운의 3대 과제는 △친환경 △디지털 △우수해기사확보 등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박정석회장과의 질의응답내용이다.

Q. 해운이 필수산업 강조했는데 반도체처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의미인가. 그렇다면 필요성과 선원 인력확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알려달라.

A. 미국이 해운도 없고, 해기사도 부족하다. 그런데서 미국은 자국 조선소에서 만든 배로 미국의 시민권을 가진 해기사에 의해서 운영하는 선대를 250척까지, 해기사 5,000명 정도를 목표로 늘리겠다고 했는데. 미국이 과거 10년전에 했으면 쉬웠겠지만, 현재는 단기간 성취하기 어렵지 않을까?

Q. 우리나라의 전략안보선대가 몇척 정도가 돼야하는지?

A. 현재 확정된 것은 아니고 국회와 얘기하고 있는데 타당성 분석을 해봐야 하는데, 200척 정도로 생각한다. 현재 88척인데. 필수선대가 갖는 특징은 정부 지원이 많지가 않다. 안보선대로 하면 지원을 조금 더 많이 해줘서 제대로된 전략안보선대로 해놔야 미국이 하듯이 유사시에 전략안보선대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이번주말 다음주초에 공정위에서 공시대상 발표하는데. 진입하는 후보군이 많이 나오는데. 지난해 기준으로 해운업계는 장금상선과 고려에이치씨 두곳이다. 우리나라 해운업계 위상을 위해서 대기업에 많이 진입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A.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다. 당분간은 여러 해운 중심 그룹이 들어오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울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 공개모집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을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경영본부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4일 후보자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하고 오늘(28일)부터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임추위는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간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항만공사법」 제13조(결격사유) 및 「공직자윤리법」 제17조(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등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경영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의 요건을 갖춘 자이다.

제출서류, 지원서 양식 등의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R, 2025년 MacNet 전략 세미나 개최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 회장 이형철)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Ⅰ'선박운항/선대관리/환경대응 디지털 혁신 기술 의 현황과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KR이 지원하는 행사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해사업계 전문가들이 한자 리에 모여 디지털 혁신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선박 환경 규제 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제 1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박상현 이사의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전망에 대한 기조연 설을 시작으로, △선박 성능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탄소저감 전략 (LAB021 강성필 팀장), △맵시 내비게이션과 맵시 커넥트, 선박안전관리의 새로운 DX 표준(Mapsea 조홍래 공동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 2세션에서는 △디지털화 패러다임과 해운산업의 미래(HMM Ocean Service 변상수 팀장), △선박관리 솔루션의 진화와 디지털화 수요대응 전략(Marineworks 김상용 상무), △KR DAON 프로젝트의 소개와 향후 계획 (KR 이윤한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된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생생한 기술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진공,USTR 입항수수료 부과 특집 보고서 발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USTR(무역대표부)이 발표한 중국 관련 선박 대상 입항수수료 부과조치에 따른 해운업 영향 분석 특집 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7일 발표된 USTR의 최종 제재안을 바탕으로 입항수수료 세부 내용과 선종별 영향 및 운임 변동 가능성 등을 집중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입항수수료는 올해 10월부터 중국 선사가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선박과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자동차운반선의 경우 非 미국산 선박)을 대상으로 美항만 입항시 차별적으로 부과될 예정이다.
인천-단동 항로 5년 2개월 만에 여객 재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과 중국 단동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5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선사 단동국제항운(유)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8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단동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

단동국제항운(유)이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동방명주8호(ORIENTAL PEARLⅧ)’*는 2만 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이날 500여 명의 여객과 약 12TEU의 화물을 싣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단동국제항운(유) 이용국 한국 대표는 여객 운송 재개 환영의 의미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통합홀에서 첫 여객과 선장에게 꽃다발, 기념패를 증정했다.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카페리는 총 10개 노선으로, 여객 운송을 재개한 항로는 청도와 위해, 석도, 연태, 연운항, 대련 노선에 이어 단동까지 총 7개이며, 아직 여객 운송을 재개하지 않은 잔여 항로 역시 각 카페리 선사에서 재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공사는 이번 단동 항로 여객 재개에 맞춰 ▴여객터미널과 부두를 오가는 순환 버스 외관 개선 ▴민간 전문가 합동 시설 안전점검 등 인천항 이미지 제고 및 여객 운송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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